에둘레 소철 Dioon Edule 공룡이 활동하기 이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하던 에둘레 소철은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립니다.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생존해온 것으로 볼때 얼마나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지 알 수 있습니다. 에둘레소철은 가정에서 관상용으로도 있기가 올라가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키우기 까다로운 야자수를 대신하여 조경수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둘레 소철은 멕시코 해안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씨앗이 발아하면 마치 새의 깃털과 같은 잎이 하나 둘 자라는데 그 모습이 독특하면서도 귀엽습니다. 에둘레 소철은 아주 천천히 자라는 식물입니다. 화분에서 키우는 에둘레 소철은 일 년에 잎 한두 개만 새로 자랍니다. 성장이 느린 덕분에 1,500년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에둘레 소철을 키우는 것은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