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 96

피쿠스 키우기_빛 흙 물주기 온도

피쿠스(Ficus)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식물로 종류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집니다. 실내에서 키우면 멋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인기가 있습니다. 넓고 윤기 나는 잎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걸러내어 실내 공기를 개선합니다. 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하면 건강하게 자라며, 생활공간에 생명력과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피쿠스는 비교적 관리가 쉬운 식물입니다. 정기적인 가지를 잘라주고, 적절한 물 주기, 그리고 흙을 관리하고 비료를 주기적으로 주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피쿠스는 전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그 종류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집니다. 피쿠스 기르는 방법과 피쿠스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피쿠스(Ficus)높이: 종류에 따라 다..

실내식물 2024.08.08

필로덴드론 셀로움 키우기_빛 흙 물주기

필로덴드론 셀로움(Philodendron selloum)은 커다란 잎이 열대 정글의 매력을 더해주는 멋진 식물입니다. 잘 관리하면 높이가 1.2미터까지 자랍니다. 커다란 잎이 옆으로 퍼지면 폭이 3.0미터나 됩니다.  깊게 파여있는 초록색의 잎은 길이가 최대 0.9미터, 너비는 30~45센티미터에 이릅니다. 필로덴드론 셀로움은 열대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내에서 키워야 합니다. 지금부터 필로덴드론 셀로움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빛셀로움은 충분한 빛이 있을 때 가장 잘 자랍니다. 특히, 위에서 비추는 빛이 있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셀로움이 빛을 보면서 자라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빛이 위에서 비추면 측면으로 뻗지 않고 더 콤팩트하고 건강하게 자랍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 햇볕을..

실내식물 2024.08.07

필로덴드론 마요이 키우기_햇빛 흙 물주기 가지치기

필로덴드론 마요이(Philodendron mayoi)는 2000년에 브라질 열대 우림에서 발견된 신종 식물입니다. 독특한 외모와 크기 덕분에 실내 정원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른 필로덴드론종과 달리 마요이는 크고 야자수처럼 생긴 잎과 붉은색이 감도는 줄기와 잎맥이 특징입니다. 성장이 빠르고 아주 잘 자랍니다. 다 자라면 성인 키 높이로 자라기 때문에 잘 키우기만 하면 독특한 실내 식물이 됩니다.  빛필로덴드론 마요이는 밝은 자연광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햇볕을 바로 받으면 잎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비추는 잠깐 동안의 햇빛을 받을 수 있지만, 오랜 시간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타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두운 그늘에 두면 식물이 웃자랄 수 있습니다. 고르게 균형 잡..

실내식물 2024.08.05

아이오니움 키우기_햇빛 흙 물주기

아이오니움(Aeonium)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다육 식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외양이 독특하고 아름다워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에오니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이오니움을 잘 키우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번식하는 방법을 알면 여러 개의 아이오니움 화분을 공짜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오니움은 약 35종의 다육 식물로 구성된 속(屬, genus)입니다. 주로 카나리 제도를 비롯한 북아프리카에서 자생합니다. 아이오니움 잎은 광택이 있는데 원형의 로제트 형태를 구성합니다. 로제트는 잎이 꽃모양으로 한데 모인 것을 말합니다. 줄기는 나무 또는 작은 관목처럼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아이오니움 즈바르트코프 (Aeon..

실내식물 2024.08.04

강인한 다육식물 바위솔 키우기

바위솔(Sempervivum)은 여러해살이 다육 식물입니다. 흔히 '집누리풀' '영생초', '돌나물'로도 불립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암탉과 병아리들(Hen and Chicks)'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본체를 둘러싸면서 작은 새끼들이 주변에 자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집누리풀'은 유럽에서 지붕 위에 이 식물을 재배한 전통에서 유래했습니다.  Sempervivum이라는 이름은 라틴어의 semper(항상)와 vivus(살아있는)에서 유래했습니다. 우리말로 옮기면 영생한다는 의미입니다. 바위솔은 유럽과 아시아의 산악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모로코에서 이란까지, 이베리아 반도, 알프스, 카르파티아, 발칸 반도, 터키, 코카서스 등의 산악 지대에서 자생합니다. 바위솔이 자라는 자연 ..

실내식물 2024.07.30

홍지네고사리 키우기_햇빛 흙 물주기

홍지네고사리(Dryopteris erythrosa)는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 자생하는 양치식물입니다. 잎이 아름다워 키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잎자루에 갈색 비늘 조각이 빽빽하게 붙고, 새 잎이 나올 때는 홍색을 띠고 있습니다. 잎 뒷면에는 붉은색 포막이 독특한 매력을 풍깁니다.  정원에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햇빛홍지네고사리는 낙엽성 다년생 식물입니다.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랍니다. 아침이나 저녁에 비치는 약한 직사광선을 잠깐 동안 받는 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한낮의 강한 햇빛을 받으면 잎이 타버릴 수 있습니다. 흙물 빠짐이 잘 되고 유기질이 풍부한 흙에서 잘 자랍니다. 화분에 심어서 키우려면 양치식물 전용 배양토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물 주기흙이 전반적으로 촉..

실내식물 2024.07.27

다육식물 키우면 좋은 점 8가지

집 안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큰 마음먹고 화분을 들이면 오래가지 않아 시들시들 해지며 살아남지 못하는 경험을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되는 것이 다육식물(succulants)입니다. 다육식물이란 잎이나 줄기에 많은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한 번 물을 흡수하면 오래 버틸 수 있기 때문에 강인한 생명력으로 건조한 지방에서도 잘 자랍니다. 집에서 다육식물을 키우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다육식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릴게요. 1. 관리가 쉽다다육식물은 정말 관리하기 쉽습니다.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배수구가 있는 화분에 심고 흙을 적신 후 물이 배출되도록 하거나, 물받이를 사..

실내식물 2024.07.15

왁스플라워 키우기_햇빛 흙 물주기 온도

왁스플라워는 호주 서부지역이 원산지인 키 작은 상록수입니다. 솔잎처럼 뾰족한 잎에 매화 같은 꽃을 피웁니다. 꽃은 분홍색이나 붉은색이 많지만 하얀 꽃도 푸웁니다. 매화처럼 이른 봄에 꽃을 피웁니다. 꽃을 만지면 마치 왁스를 만지는듯한 느낌이 들어 왁스플라워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나무와 비슷한 잎에 매화와 같은 꽃을 피운다고 해서 솔매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왁스플라워를 키울 때는 현지 환경과 비슷한 조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왁스플라워가 자라는 지역은 건조하고 햇빛이 많이 비추며 물 빠짐이 잘 되는 흙이 있는 곳입니다. 왁스플라워에 속하는 몇 가지 품종이 있는데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것이 제랄톤 왁스플라워(Geraldton Wax Flower)입니다. 이 외에도 핑크 왁..

실내식물 2023.06.15

유포르비아 트리고나 키우기_햇빛 흙 물주기 번식

유포르비아 트리고나(Euphorbia trigona)는 아프리카 중부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데다 외양이 선인장을 닮았지만 실제로는 다육식물에 속합니다. 더운 지역에서는 빠른 성장속도와 높은 키를 활용하여 울타리 식물로 많이 활용하지만 추운 지역에서는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키웁니다. 화분에 키우면 성장속도도 느려지고 성숙했을 때 키도 작습니다. 유포르비아 트리고나 줄기를 단면으로 자르면 세 개 면이 있는 움푹 들어간 삼각형 모양입니다. 각 모서리에는 가시와 함께 물방울 모양 잎이 자랍니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아프리카 밀크 트리(African Milk Tree)라고 부릅니다. 채운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국적인 모습 때문에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

실내식물 2023.06.10

스투키 키우기_햇빛 흙 물주기 번식

스투키는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다육식물입니다. 현지에서 자라는 스투키는 다 자라면 높이가 2미터를 넘어가는 큰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키워도 환경을 잘 맞춰주면 1미터까지 자랍니다. 스투키는 성장 속도가 느리고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많은 손이 가는 식물은 아닙니다. 어릴 때는 다소 난잡하게 보이지만 다른 식물과 다르게 하늘을 향해 꼿꼿하게 뻗은 모습이 기품 있고 정갈해 보입니다. 덕분에 백화점이나 호텔 등에서 스투키를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스투키는 분류학상 산세베리아 속(屬: Genus)에 포함되었으나 최근에 드라세나 속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산세베리아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출신지 때문일까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드라세나 스투키라고 부르지 않고 여전히 산세베리아 스투키..

실내식물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