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안구 건조증이 심해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과에 방문했고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눈물이 부족해서 눈이 상할 수 있으니 눈물이 빠져나가는 구멍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 인공눈물을 넣으라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 후 몇 년째 인공눈물에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 인공눈물이 떨어져 사용하지 못하면 눈이 아주 뻑뻑해지고 아프며 빨개지기까지 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인공눈물은 시스테인(Systane)입니다. 여러 가지 인공눈물을 사용해봤는데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새로 나온 제품은 끈적끈적한 물질이 눈에 붙어서 좋지 않더군요. 개별 포장된 시스테인을 하루 4 바이알(Vial)을 사용할 만큼 안구건조증이 심합니다. 오죽했음 웃옷을 살 때는 무조건 인공눈물을 넣을 주머니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