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과일칼이 무뎌진 것 같아 2개를 새로 샀습니다. 칼날이 물결처럼 들쑥날쑥한 칼입니다. 쓰던 칼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같은 모양을 가진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새 칼은 손잡이 모양, 물결 모양 또는 톱날 칼날 등이 오래된 칼과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새 과도로 과일을 자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크게 힘을 주지 않았는데도 마치 미끄러지듯 과일을 잘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새 칼이어서 그런가"라고 생각하기에는 오래된 칼과 너무 큰 차이가 났습니다. 칼을 자세히 살펴보고는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오래된 칼과 새 칼은 겉모습은 똑 같이 생겼지만 다른 회사에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새로 산 빅토리노스 과도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새로 구입한 과도는 빅토리녹스(Victorin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