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은 사기업입니다. 대한민국 언론은 언론사라는 특수성 때문에 사기업이면서도 독재정권의 관리 속에 각종 혜택을 받아왔습니다. 언론사들은 1990년대까지 정권의 나팔수 역할, 즉 정권의 구미에 맞는 보도를 하는 대가로 각종 이권사업에 참여했으며 덩치를 키워왔습니다. 특히 독재정권시설 조선일보는 비약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은 종편방송에 참여함으로써 달라진 언론환경에 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한국의 언론이 사기업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이유는 한국 언론사들이 언론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언론사의 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공명정대하고 진실을 보도한다고 내세우지만 사실은 자기 회사의 이익을 위해 드러난 진실을 비틀거나 무시하고 자신의 입맛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