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종류 유칼립투스는 호주의 대표적인 자생 수종입니다. 현재까지 약 700여 종의 유칼립투스가 확인되었습니다. 까만 코와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인의 사람을 받는 코알라는 특정 유칼립투스 잎만 먹고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칼립투스가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과 잘 떨어져 나가는 나무껍질 때문에 호주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확대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에 거의 수미터 이상 자라는 왕성한 성장 속도를 보일만큼 호주 땅에 최적화된 나무로 호주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칼립투스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칼립투스 일부 종류는 추운 날씨에서도 버틸 수 있지만 대부분 따뜻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실내에서 화분에 심어 키웁니다. 종류별로 잎이나 꽃 모양이 다른 유칼립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