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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토(Mistletoe)는 전나무, 사과나무, 떡갈나무, 소나무, 서양 물푸레나무 등에서 기생하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우살이라고 부르며 한방에서는 상기생이라는 약재로 불립니다. 미슬토는 주로 유럽에서 치료에 사용되어 온 식물입니다. 특히 암 치료와 면역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슬토 효능과 사용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슬토 효능1. 세포독성 효능(Cytotoxic Effect)미슬토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파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미슬토에 포함된 성분 중 미슬토렉틴은 암세포를 자연적으로 죽이는 세포 사멸(apoptosis)을 유도하고, 비스코톡신은 암세포를 괴사시켜 종양의 성장을 저지합니다. 2. 면역 조절 작용(Immunomodulatory..

산딸나무 (Kousa Dogwood)는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에서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산딸나무는 다음과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우아한 꽃산딸나무는 5월에서 6월 초에 작은 꽃을 피우며, 이 꽃을 감싸고 있는 크림색의 꽃 덮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홍색으로 변합니다. 2. 아름다운 단풍과 열매가을에는 잎이 짙은 붉은색으로 변하며, 멋진 단풍을 제공합니다. 꽃이 피고 나면 열매가 열립니다. 빨간 구슬 같은 열매는 시각적으로 아주 아름답습니다.   산딸나무 키우기산딸나무를 키우려면 아래 내용을 참조합니다. 1. 위치와 환경- 햇빛: 산딸나무는 햇볕이 잘 비추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반그늘에서도 문제없이 자랄 수 있습니다.- ..

시클라멘(Cyclamen persicum)은 가을과 겨울에 매력적인 꽃을 피웁니다. 조그마한 식물임에도 화사한 꽃을 피우기 때문에 가을에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데 그만인 식물입니다.  시클라멘은 다 자라도 높이가 20cm 내외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우뚝 솟은 꽃대에서 피는 화려한 꽃을 보면 작은 식물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시클라멘은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중성에서 약산성의 토양을 선호합니다. 일반적으로 봄에 휴면 상태로 들어가며, 여름 동안 계속해서 휴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가을 겨울에 다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일부 사람들은 시클라멘을 일 년생으로 생각하여 꽃이 지고 나면 버립니다. 하지만 잘 관리하면 매년 새로운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클라멘 종류시클라멘은 20종이 넘는 다양한 종이 있습니..

설악초(Euphorbia marginata)는 대극과에 속하는 식물로 하얀 무늬로 물든 잎이 매력적입니다. 이름을 처음 들은 사람은 설악산에 자생하는 한반도 고유 품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 식물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설악초는 스스로 씨를 주변으로 퍼뜨려 군락을 이루어 자랍니다. 키는 70cm 내외로 크지 않습니다. 가지 끝에 작게 피는 꽃보다는 초록과 흰색이 뒤섞인 잎이 꽃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초록색 잎 위에 하얀색이 두드러지는 잎 때문에 현지에서는 Snow on the Mountain이라고 부릅니다.   설악초 심고 관리하기설악초는 씨앗을 구해 파종하여 키울 수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을 좋아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로벨리아는 작은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는 매력적인 화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보라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품종에 따라 붉은색, 흰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워 화사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로벨리아는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따뜻한 지역이 원산지이며, 일부 다년생 종은 호주에서 자생합니다.  로벨리아를 건강하게 기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로벨리아 요약- 이름: 로벨리아 (Lobelia erinus)- 높이: 한해살이는 보통 10~20cm, 다년생은 60cm에서 1.5m까지 자랍니다.- 잎 색깔: 작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lance-shaped)의 녹색 잎- 기후: 시원하고 따뜻한 온대 기후- 토양: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유기질 토양- 심는 곳: 햇볕이 잘 드는 곳..

스타티스(학명: Limonium latifolium)는 해안가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해외에서는 바다 라벤더(sea lavendar)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실제 라벤더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꽃 모양이 라벤더처럼 아름답게 피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바닷가는 바람도 많이 불고 염분도 높으며 땅도 척박합니다. 바닷가에서 자생한다는 사실은 스타티스가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스타티스 요약- 종류: 다년생 식물- 높이: 15~30cm- 너비: 30~60cm- 꽃 색상: 파랑, 분홍, 보라, 흰색- 잎: 파랑-녹색- 꽃피는 때: 여름과 가을- 햇빛 요구량: 풀 선, 반그늘- 토양: 배수가 잘 되는 모래질 토양- 적정온도: 18~24℃, 남부지방   ..

암모비움(Ammobium alatum)은 호주 동부가 원산지인 다년생 화초입니다. 한때 드라이플라워용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드라이플라워란 꽃을 말려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식물의 학명 뒷부분인 '알라텀(alatum)'은 '날개가 달렸다는 뜻입니다. 암모비움은 특이한 형태의 줄기와 꽃 때문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른 꽃과 비교하여 꽃잎에 비해 중심부가 크고 위로 솟아오른 모양이 이국적으로 보입니다.    암모비움의 줄기는 다 자라면 최대 1미터에 이릅니다. 줄기에는 날개 모양의 융기가 있어 '날개 영원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꽃은 작고, 흰색 꽃봉오리에서 중심부가 노란 꽃이 피어납니다. 꽃은 전체적으로 약 1cm 크기로, 꽃이 절반 정도 열릴 때 가장 아름답게 보입니다. 꽃이 완전히 피..

밀짚꽃(학명: Xerochrysum bracteantha)은 호주가 원산지인 한 두 해살이 화초입니다. 종이꽃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마치 메마른 종이나 마른 밀짚을 만지는 듯한 메마른 느낌이 들기 때문에 밀짚꽃 또는 종이꽃이라고 불립니다.  한국에서 밀짚꽃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후와 환경밀짚꽃은 호주가 원산지입니다. 온대에서 반건조 기후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는 습기와 기온 변화가 크므로, 다음과 같은 기후와 환경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온도: 밀짚꽃은 온도가 18~24°C일 때 잘 자랍니다. 여름철 고온에는 적응할 수 있지만, 겨울철 온도가 내려가면 주의해야 합니다.- 햇빛: 밀짚꽃은 햇볕이 드는 곳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하루에 최소 6..

브로멜리아드(Bromeliad)는 독특한 모습과 화려한 색상으로 인기가 많은 실내 식물입니다. 브로멜리아드는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래 몇 가지 내용을 명심해야 합니다. 로멜리아드를 효과적으로 기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브로멜리아드 요약 - 학명: Bromeliaceae genera- 식물 유형: 다년생 식물- 크기: 품종과 종류에 따라 다름. 일반적으로 5.08cm에서 1.2m까지 자람- 햇볕: 간접적인 밝은 빛- 토양: 물 빠짐이 잘 되어야 함. 약 산성을 좋아함- 꽃 색상: 빨강, 초록, 보라, 오렌지, 노랑  브로멜리아드 키우기1. 빛브로멜리아드는 밝은 간접광을 좋아합니다. 잎이 부드러운 품종은 빛이 상대적으로 적어도 잘 ..

항산화 물질은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자유 라디칼(Free radicals)을 중화시킵니다. 자유 라디칼은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이르는 말입니다. 자유 라디칼은 반응성이 매우 강해 세포막과 DNA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세포 노화가 가속화되고, 만성 질환 및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켜 세포를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제에는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비타민 A의 전구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들 물질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거나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과 섭취 방법1. 사과폴리페놀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항산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