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Sempervivum)은 여러해살이 다육 식물입니다. 흔히 '집누리풀' '영생초', '돌나물'로도 불립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암탉과 병아리들(Hen and Chicks)'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본체를 둘러싸면서 작은 새끼들이 주변에 자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집누리풀'은 유럽에서 지붕 위에 이 식물을 재배한 전통에서 유래했습니다. Sempervivum이라는 이름은 라틴어의 semper(항상)와 vivus(살아있는)에서 유래했습니다. 우리말로 옮기면 영생한다는 의미입니다. 바위솔은 유럽과 아시아의 산악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모로코에서 이란까지, 이베리아 반도, 알프스, 카르파티아, 발칸 반도, 터키, 코카서스 등의 산악 지대에서 자생합니다. 바위솔이 자라는 자연 ..